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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나의집이야기

중기청 100%로 살다가 사건이 터졌다?! 1편

by CHILL29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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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서

아직도 사건은 종결되지 않고 진행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번에 중기청 100%를 해도 이렇게 사건이 터진걸 경험을 해서 앞으로 중기청 구하실 분들은

해당 건물이 관리가 잘 되는지 각 세대별 공실이 없는지 집주인이 협조적인 분이신지를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서 중기청 100% 대출을 실행하고 약 10개월이 넘게 살고 있습니다.

 

 

중기청 100%를 하는 방법은 다른 곳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98세대 15층 건물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같은 경우 다세대로 구분이 되어있다보니

호실 마다 주인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건은 지난 여름 7월23일에 터졌습니다.

 

비가 유난히 많이 오는 날 엘레베이터가 고장이 났습니다. 

관리사무실에서 수리 기간은 일주일을 잡았는데. 그 이후 다음과 같은 고지서가 날라왔습니다. 

????

요약하자면

1.시공사가 분양이 안된 공실은 직접 임차인을 구해 세를 주고 있었다.

2.만기된 이후 보증금을 안주고 관리비 미납으로 건물관리가 안되고 있다.

3.시공사가 위탁관리업체에게 돈을 못주니 계약해지가 된 상태(이것 또한 반전이 있었음)

3.엘베 수리비 내라.

 

관리사무실은 1층에 있는데 연락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해당 시공사 직원도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의문이 든 사항들

 

1.관리비 미납자에게 단수 및 단전을 진행했으면 안됐나?

2.왜 수선충당금을 모으지 않았는가?

3.실제 공실에 대한 비용청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집주인에게도 문자로 이 상황을 알리니... 아무런 답변이 없자 

내용증명서를 보냈고

 

법률상담을 받기 위해 법률구조공단 및 해당 구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 다음 이야기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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