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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음식이야기

부산 여행기 1편 전포동 핫플레이스 구프(GOOF)카페, 발란사(BALANSA)

by CHILL29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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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왓습니다. 오면서 유명한 가게들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 라는 goof카페가 있었습니다. 전포에 있는 카페 인데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마치 서울에 상수동을 상기 시켜주는 동네였습니다. 저도 부산에 온지 1년밖에 되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이런 곳이 있더군요.

원탁이라 손님들 초상권때문에 위에만 찍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 디자인도 괜찮았습니다. 대신에 원탁으로 여러명이 테이블 같이 썼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좀 황당한 다른 손님 얼굴들을 마주보고 마시니 민망하기도 하더라구요.
커플들이 사진찍기에도 잘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웨이팅이 긴가봅니다.

입구문앞에서도 찍고 여기저기 다 찍고 있습니다.


친구는 여기 커피를 마시고 저는 커피를 잘 안마시기 때문에 술을 시켰습니다.

 


얼음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제꺼는 메로나 얼음입니다 통짜로 ㅋㅋ 술은 마실만 했습니다.

 


여성손님들이 많이 들 오시는데 옷들을 다 힙하게 입고 오시더라구요. 저만 동네주민 스타일로 입고 왔습니다.


화장실도 이쁘게 꾸며놧습니다. 사진 감도 떄문에 귀신의 집같이 꾸며져 있는데
사진보다 훨씬 이쁘게 나왔습니다.

카페에서 땀을 식히고 발란사라는 옷가게를 갔습니다. 여기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이야기 듣기론 갈때마다 직원이 없어서 문이 잠겨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운이 좋았는지 직원이 있었습니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장소처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문앞에 향을 피어나서 좋더라구요. 대신 옷가지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머그잔도 팔길래 친구녀석이 집들이 선물로 하나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불투명한 컵잔이였는데 이쁘더라구요 하나에5~6만원정도 호가했습니다. 가격에 깜짝 놀랬는데
파이어킹이라는 일본제품이엿습니다.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처는 없는것 같습니다.

피규어도 판매하고 베르사체 재떨이도 팝니다ㅋㅋ


친구 녀석이 티 한장사고 나가는데 바로 직원이 문잠그고 어디 갔네요.
그 후에 오신분들은 밖에서 사진만 찍으시고 그대로 가셨네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이렇게 구경을 하고 광안리를 갔습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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