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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음식이야기

부산 여행기 2편 전포동 핫플레이스 마이페이보릿쿠키,나이브브류어스

by CHILL29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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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다녀오고 다음 날 마지막으로 또 전포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렸는데. 전포동에 유명한 쿠키집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아침부터 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흐미 사람이 많다.

 

 

안에는 생각보다 많이 작더라구요. 딱 포장만 해 갈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쿠키 가격은 3000원부터 3800원 까지였고 말차와 벨뱃은 한 사람당 1개만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친구 녀석이 저도 먹으라고 본인거 포함해서 8개 샀는데 가격이 2만원대가 넘어가버렸습니다.ㅎㄷㄷ

친구에게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박스포장이 가능한대 6개 이하는 1000원 추가 그 이상은 서비스로 포장해주네요

 

종이박스 포장이 이쁩니다.

 

과자를 집에서 먹어봤는데 레드밸뱃이 제일 맛있었네요. 안에 크림치즈가 있어서 괜찮았는 데

나머지는 너무 달아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원래 쿠키가 이런 맛으로 먹는지는 모르겠네요.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가격대비 맛은 그냥저냥입니다.

물론 맛있다고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저한테는 레드밸뱃말고는 안 맞네요. 그 돈으로 국밥4그릇

 

그리고 바로 또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ㅋㅋㅋ 

나이브브류어스(Naive brewers) 입니다. 아기자기 하게 잘 꾸몄는데 작은 곳이 였고 의자도 되게 작았습니다.

저는 그게 좀 마음에 안들었는데 생각보다 의자가 편하더라구요. 노래도 힙한 노래들만 나와서 먹기가 좋았습니다.

커피 찾는 곳에서 먹을 수도 있고 아니면 옆건물에서 앉아서 먹기도 가능했습니다.

이곳 역시 사진을 찍기 좋은 사진맛집이더라구요.

커피를 시켰는데 커피 가격대가 스타벅스랑 비슷한데 딱 커피 받았을 때 용량이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친구는 여기는 엑설런트 라떼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저는 그 아이스크림 싫어해서 저는 목장라떼 먹었습니다.

커피 위에 엑설런트가 올려져 있는데 이쁘더라구요.

왼쪽 목장라떼/오른쪽 엑설런트 라떼

여기에 사는 고양이도 있었는 데 음악소리가 생각보다 큰 데 잠을 잘자네요

 

이렇게 사진을 찍는 곳이 있는 데 비가 와서 손님이 없어가지고 편하게 찍었습니다.

 

친구는 커피가 이 집이 가벼운게 맛있다고 해서 원두로 2봉다리 샀네요. 여기 원두는 워싱을 해서 보통 커피맛이 무거운게 있는데 가볍게 먹고 싶을 때 괜찮다고 해서 샀습니다. 저는 커피맛을 몰라서 그런가보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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